우리나라의 병원 밖 급성심장정지는 연간 약 30,000명이 발생하는 주요 응급질환으로 급성심장정지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하게 되며, 초기대응과 치료가 환자의 예후에 매우 중요하다. 선진국의 경우, 병원 밖에서 발생하는급성심장정지의 위험요인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가가 개입하여 생존율 향상을 위한 대책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급성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의료체계 평가를 위해 국가간 비교 가능한 응급의료서비스(Emergency Medical Service, EMS) 기반의 국가단위 급성심장정지 조사·감시체계 구축 필요할 필요가 있다.
○ 급성심장정지 발생규모, 생존결과 등 역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국가단위 보건지표의 지속 생산 ○ 지역사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 파악을 통한 심폐소생술 관련 교육자료 개발 및 대국민 교육 지원 ○ 급성심장정지 관련 보건정책의 효과성 평가 ○ 국가간 비교 가능한 통계 지속 생산